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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리처드 도킨스는 틀렸는가?

리처드 도킨스는 영국의 생태학자이자 진화론자이고 작가입니다.

이기적인 유전자, 악마의 사도와 같은 책으로 유명한데요. 다윈의 선택적 진화론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대표적인 무신론자입니다. 초자연적인 창조자는 존재하지 않고 종교적인 믿음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침팬치도 투표권을 갖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걸 이해하려면 Ring Species를 이해해야합니다.

침팬치와 인간은 유전적으로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동일하게 유인원인데요. 서로 교배는 안되죠.

하지만 만약 침팬치와 교배가 가능하고 인간과도 교배가 되는 종 즉 Ring Species가 발견된다면,

침팬치도 투표권을 갖는 것에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 수도 있다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전 Ring Species가 발견되지 않은 이유는 바로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과학적 논리로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고 설명이 안된다고 틀렸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여기서 저희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인간이 얼마나 비논리적인 존재인지 배심원제로 설명합니다.

배심원제에서 각자 논리적인 협의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같이 누군가 선도하는 사람이 있어 다른 사람들은 그사람의 논리에 따라 판단을 내리게 된다는 것이죠.

즉 잘못된 비논리적인 결론으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인데,

이건 사법부의 존재 이유에대해서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사법부는 인간에게 벌을 줄 수 있는 권리를 국가로 일월화한 것입니다.

중세 시대만 해도 인간에게 벌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권력이 집중되지 않았고,

역사가 발전하면서 사법권한을 국가에게 부여하고 국가의 주인을 국민으로 한 것입니다.

즉 사법부의 중요한 목적은 국민적 합의라는 것인데,

이것은 틀릴 수도 있고 비논리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나치 시대에 이걸 목격했었습니다. 사법부 결정에는 수학공식과 같이 정답이 없습니다.

그는 과학자이기 때문에 이걸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느님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들도 창조하셨습니다.

그중 인간을 가장 사랑하신 것이고 인간에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그당시 인간이 이해할 언어로 가르치셨습니다.

익서은 어런 아이를 가르치는 것과 동일합니다.


엄마가 아기가 어떻게 태어났는 지를 설명하기 위해 진화론을 얘기하지 않는 것과 동일합니다.

물론 애가 어른이 되면 엄마가 틀렸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하지만 틀렸다고 엄마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도킨스는 똑똑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아는 것이 맞다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더 많이 알 수록 더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이해해야하며, 그것이 하느님 임을 알아야 합니다.